동아일보 | 수령·수사·출석 ‘모두’ 거부… ‘시간 싸움’ 벌이는 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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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1 09:42 조회1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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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의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는 물론,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절차에도 협조하지 않으면서 시간 끌기 싸움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이틀 전인 12월 12일 대국민 담화에서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 탄핵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밝힌 것과는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헌재가 12월 16일 보낸 탄핵심판 관련 서류를 19일 오후 4시 현재까지 수령하지 않고 있다. 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의 수사에는 출석요구서를 수령하지 않는 방식으로 불응해왔다. 검찰의 출석 요구에도 변호인단 구성 미완료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18일 검찰의 이첩으로 윤 대통령 사건이 공수처로 일원화됨에 따라 조만간 다시 출석 통보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조기 대선 일정 놓고 여야 수싸움정치권에서는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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