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트럼프, 나토 동맹국들에 GDP 대비 5% 국방지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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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1 08:06 조회1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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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에게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지출 비중을 5% 수준까지 높이도록 요구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과 가까운 외교정책 보좌관들은 이달 유럽 국가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트럼프 당선인의 이러한 의중을 공유했다.나토는 2014년 GDP의 2%를 국방비로 지출하기로 합의했으나, 미국 등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기준을 충족하지 않았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인 2022년 초엔 6개국에 불과했고, 그나마 올해 들어서 32개국 중 23개국까지 늘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나토 동맹국들이 충분한 방위비를 지출하지 않는다고 거듭 비판했다. 나아가 충분한 비용을 부담하지 않으면 침공을 당하더라도 돕지 않겠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됐다.실제 백악관 복귀가 확정되자, 나토 동맹국들에게 2%가 아닌 5%의 방위비 지출을 요구한 것이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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