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트럼프 “푸틴, 빠른 만남 의사 타진…우크라전 종식 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08:29 조회16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자신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빠른 종결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트럼프 당선인은 22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보수단체 ‘터닝포인트’가 주최한 ‘아메리카 페스트 2024’에 나서 “푸틴 대통령은 가능한 한 빨리 저와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는 그 아주 끔찍한 전쟁을 끝내야 한다”라며 “총알이 날아다니고 있다. 거기에는 강력한 총알, 화기가 있다. 이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인간의 신체뿐”이라고 역설했다.이는 러시아 외무부 설명과는 배치되는 주장이다. 세르게이 럅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나흘 전 발다이 토론클럽 회의에서 트럼프 당선인 측과 막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나 다른 소통은 없다고 단칼에 잘라 말했다.트럼프 당선인은 “군인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말도 안 되는 전쟁을 멈춰야 한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