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트랙터 시위 참여한 여자, 유럽이면 총 맞아”…경찰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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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07:55 조회2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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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처벌을 촉구하며 트랙터를 몰고 상경한 농민과 함께 경찰과 밤샘 대치한 일부 시민들에 대해 비하한 경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22일 ‘요즘 어린 여자애들 왜 이렇게 정신머리가 없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경찰청 소속 직원으로 추정되는 A 씨는 “진작에 금지 통고 해놓은 무차별적 트랙터 상경에 차벽 세워서 대응하지 않으며 막아놓으니까 트랙터 끌고 경찰 버스 와서 박아버리고 인도까지 올라타서 무방비 상태인 우리 직원들한테까지 돌진하는 범죄자 농민들을 옹호하는 뇌우동사리 MZ X들은 대체 무슨 생각이냐”고 했다.이어 “힘없는 농민을 무식한 경찰이 과격하게 진압한다고 여초사이트, 좌파 전문 시위꾼들에 선동당해서 우르르 쏟아져 나와서 이 날씨에 새벽부터 나와서 12시간 넘게 고생하는 우리 젊은 직원들은 대체 뭔 고생이냐”고 하소연했다.A 씨는 “애들 아무나 잡고 양곡관리법이 뭐냐고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는 X들이 있을까”라며 “지휘부들도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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