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與 “국회의장 제안한 민생-안보 여야정협의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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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1 01:56 조회1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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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0일 탄핵 정국 속에서 민생과 안보 문제 협의를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가 아닌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협의체에 참여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은 여야정 협의체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정도만 참여하는 형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 일각의 “이 대표가 여야정 협의체를 주도할 경우 이 대표의 대권 가도에 들러리를 서는 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정 협의체는 민주당이 제안했다고 하는데, 국회의장이 최초 제안했다”며 “국회의장과 협의 과정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국정안정 고위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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