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빤히 보고도 못막았다… 손흥민, 코너킥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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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1 01:56 조회1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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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이 절묘한 ‘코너킥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 8강전 안방경기에서 코너킥으로 다이렉트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3-2로 앞선 후반 43분에 코너킥 키커로 나섰다. 손흥민이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은 바나나처럼 휘어지면서 골대 안으로 들어가 토트넘의 네 번째 골이 됐다. 맨유 골키퍼 알타이 바이은드르는 골문 앞에 있던 토트넘의 루카스 베리발이 자신을 방해해 펀칭에 실패했다며 주심에게 항의했지만, 득점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이번 대회 8강전까지는 득점 상황에서의 반칙 등에 대한 비디오 판독(VAR)을 하지 않는다. 후반 추가시간에 맨유의 조니 에번스에게 골을 내준 토트넘이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면서 손흥민의 골이 이 경기 결승골이 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손흥민이 엄청난 골로 토트넘을 준결승에 올려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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