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0승 10패’ 소로카, 연봉계약은 130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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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1 01:56 조회2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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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0승 10패에 그친 투수가 연봉 130억 원짜리 대형 계약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오른손 투수 마이클 소로카(27·사진)다. MLB.com과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소로카가 워싱턴과 1년 9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20일 전했다. 올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받았던 연봉 300만 달러의 세 배다. 겉으로 보이는 성적만으로는 계약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을 수 있다. 소로카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도 4.74로 좋은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여러 구단이 시즌 중반부터 구위를 회복한 소로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소로카는 선발 투수로 올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연패를 거듭하자 시즌 중반부터 불펜 투수로 보직을 바꿨다. 이게 신의 한 수가 됐다. 선발로 나선 9경기에서 소로카의 성적은 0승 5패 평균자책점 6.39였다. 그런데 보직을 바꾼 후에는 리그 수준급 불펜 투수로 변신했다. 올해 MLB 전체 최저 승률(41승 121패·승률 0.253)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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