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尹 체포하라” 탄핵 가결 후 전국서 집회…보수 단체도 “퇴진 반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1 18:45 조회14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통과된 14일 이후 처음 맞는 토요일인 21일 전국에서 퇴진 촉구 집회가 열렸다. 시민들은 집회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체포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다. 오후 3시 50분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2만 5000명이 집회에 참석했다.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윤 대통령이 최근 헌재가 탄핵 심판을 위해 대통령실이나 경호처에서 보낸 서류 수취를 거부하고 수사 기관의 출석 요구에 침묵한 것에 대해 거세게 비판했다.집회에 참가자들은 퇴진 집회의 도구가 된 응원봉을 들고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 “즉각 파면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도 함께 불렀다.서울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도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전주에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전주시 객사 앞 충경로에서, 울산에서는 남구 롯데백화점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