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검찰, ‘계엄해제 국무회의 참석’ 박상우 국토부 장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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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1 16:39 조회1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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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소환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오후 박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박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에 앞서 지난 3일 오후 10시 17분에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다만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을 가결한 이후인 4일 오전 4시 27분에 열린 국무회의에는 참석했다. 검찰은 박 장관을 상대로 계엄 당일 국무회의 개최 배경과 진행 경과를 파악할 전망이다. 박 장관은 지난 18일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어떤 의사결정 과정이 있었는지 알지 못한다”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송구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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