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LGU+ 이용자 해외 사이트 접속 장애…15시간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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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1 15:36 조회1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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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이용자들이 일부 해외 사이트 접속에 안되는 불편을 겪었다가 15시간 만에 복구됐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이용자들은 전날 오후 8시경부터 이날 11시20분까지 챗GPT, 디스코드, 나무위키 등 해외 서비스에 접속되지 않는 불편을 겪었다.일부 이용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팀(Steam) 등에도 접속할 수 없다며 불만을 드러냈다.해당 장애는 인터넷중개사업자와 클라우드딜리버리네트워크(CDN) 사업자를 연결하는 구간에 간헐적 병목현상이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해외 서비스 사업자가 국내 서비스를 위해 CDN을 이용하는데, 이 CDN에 몰려있는 데이터가 국내에 전송되려면 국내 인터넷 중개사업자를 거친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CDN 사업자 라우팅 변경을 통해 장애 복구를 마쳤으며, 자사 망에는 문제가 없었다”라고 밝혔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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