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전교 159명 섬마을 학교, 서울대 의대 합격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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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1 01:56 조회1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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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뱃길 2시간반 도초高… 개교후 첫 서울대 의대 합격자전남 목포시에서 배로 2시간 반 걸리는 신안군 도초도의 도초고에서 개교 46년 만에 첫 서울대 의대 합격자가 나왔다. 섬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다닌 문정원양(18)이 그 주인공이다. 섬 곳곳은 물론이고 섬을 오가는 카페리선에도 축하 플래카드가 붙었다. 문 양은 변변한 학원도 없는 섬에서 교사의 도움을 받으며 매일 오후 10시까지 입시를 준비했다고 한다. 문 양은 “선생님과 친구들 응원 덕분에 합격했다. 고마움을 의사가 돼 사회로 돌려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섬에서 공부하면서 여러 제약이 많았지만 옆에서 선생님과 친구, 가족이 응원해줘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의사가 되면 이런 고마움들을 사회로 돌려주고,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일 전남 신안군은 도초고 3학년 문정원 양(18)이 서울대 의대 수시전형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도초고 개교 46년 만에 첫 서울대 의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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