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폐암으로 가는 길’ 담뱃갑 경고 더 세진다…23일부터 새 그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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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2 12:24 조회1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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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부터 담뱃갑에 표기되는 경고 그림과 문구가 더 강하고 구체적으로 바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21일 고시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 제5기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문구를 6개월 유예 기간을 거쳐 이달 23일부터 새롭게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담뱃갑 경고그림은 2016년 12월 23일부터 시행됐으며, 복지부는 기존 건강경고의 익숙함 방지와 경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년마다 경고그림과 문구를 바꿔 고시하고 있다. 이번에 바뀌는 담뱃갑 건강경고는 궐련과 전자담배 등 각종 담배 사용이 유발하는 건강상 폐해를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가시성, 의미 전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림과 문구를 선정했다. 궐련의 경우 그림 주제 10종 중 2종을 변경해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병변 주제 비중을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기존의 임산부 흡연과 조기 사망을 삭제하는 대신 안질환과 말초혈관질환 등 병변 2종을 추가했다. 또 전자담배 2종(궐련형·액상형)은 그림 주제를 1종에서 2종으로 늘렸다.담뱃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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