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은지원, 고지용 건강 걱정 “너무 말라”…장수원 “술 엄청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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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2 12:24 조회1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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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과거 90년대에 젝스키스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고지용의 건강을 걱정했다.은지원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에서 공개된 ‘늙은 아이돌의 고민’ 에피소드에 출연해 장수원과 함께 식사하며 고지용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은지원은 “말 나온 김에 지용이한테도 가자, 밥장사하더라, 거기 가서 먹어, (오늘도) 거길 갈걸 그랬다”고 말했다.이에 장수원은 “갑자기?”라고 되물으며, 그간 왕래가 없었던 사이에 갑자기 가는 것이 어색하지 않으냐고 했다. 그는 “나는 지용이가 (우리)어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부고를)보내지 않았는데 (근조)화환이 와 있었다, 형은 안 본 지가 젝스키스만큼 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은지원은 “나는 진짜 상관없다, 고지용이 방송에 나올 때 혼자 가볼까 생각했다, 수원이랑 갈까 했었다, 모르면 모르는데 소식이 나왔는데”라며 오랜만에 고지용을 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계속해 “형이?”라며 납득하지 못하는 장수원에게 은지원은 “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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