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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여성 전자담배 사용률 4년 새 3배↑…우울감 경험은 6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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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2 12:24 조회1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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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97035.1.jpg여성의 전자담배 사용률이 4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의 음주와 비만도 늘었지만, 연간 다이어트를 시도한 비율은 오히려 감소했다.걷기 등 신체활동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우울감 경험률은 6년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는 등 신체활동과 정신건강 모두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질병관리청은 22일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보건 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시·군·구 단위의 건강 통계와 지역 간 비교 통계를 산출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잠정 중단했던 지역 주민 맞춤형 조사인 지역선택조사 제도를 4년 만에 재개했다.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담배 제품 현재 사용률은 올해 22.6%로 전년보다 0.4%포인트(p) 증가했다. 남성은 39.7%로 0.2%p 감소했지만, 여성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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