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트럼프, ‘어프렌티스’ 전 PD를 ‘영국 특사’로…대사는 억만장자 은행가 이미 임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2 10:02 조회16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을 TV리얼리티 쇼의 진행자로 발탁해 전국적인 인기 인물로 만들었던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의 전 프로듀서 마크 버넷을 영국 특사로 임명할 것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파견 ‘특사’ ( special envoy )란 직책은 트럼프가 12월 2일에 이미 정규적 전통적 의미의 영국주재 대사로 억만장자인 워렌 스티븐스 투자은행장을 내정한 이후여서 대사 임무의 중복 여부가 논란이 될 수 있다.특사의 특별 업무가 상주 대사의 업무와 얼마나 다르거나 겹칠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그런데도 트럼프는 “버넷은 앞으로 외교관계의 강화에 힘쓰면서 주로 두 나라의 상호 이익을 위해 무역, 투자 기회의 증대, 문화 교류 방면에 집중해서 일할 것”이라며 중복 우려를 일축했다. 트럼프는 21일 “마크는 TV 프로듀서로, 관련 사업가로, 뛰어난 역량과 경력을 과시했으며 이번의 중책을 맡아 외교적 수완과 국제 감각 등을 혼합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