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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월요 초대석]“‘천재 같은 AI’도 결국엔 도구… 외로워도 꼭 인간과 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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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3-09 23:38 조회1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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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72523.1.jpg《암논 샤슈아 이스라엘 히브리대 컴퓨터과학과 석좌교수(65)는 30년째 공대 교수이며 동시에 창업가로 살고 있다. 그는 자율주행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꼽히는 인공지능(AI) 기업 ‘모빌아이’를 1999년 창업했다. 이후에도 5개가 넘는 AI 관련 기업을 설립해 이스라엘 20대 부호 자리에 올랐다. 동시에 AI 관련 논문을 160건 이상 발표했다. 이스라엘에선 AI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으로 꼽히며, ‘AI의 아버지(Father of AI)’로 불린다. 또 AI 학계와 업계에선 높은 수준의 연구력과 창업 경험을 모두 갖춘 전문가로도 통한다. 이로 인해 AI 기술의 상용화와 미래 전망, 나아가 부작용 등과 관련해 현실적이며 실용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인사로 여겨진다. 한국 기업 중에선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샤슈아 교수는 최근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더욱 빨라지고 광범위해지는 AI 기술 혁신에 대해 “공상과학(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미래가 곧 펼쳐질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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