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주먹 불끈’ 지지층만 챙긴 尹… 더 큰 분열 예고한 씁쓸한 풍경 > RSS수집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PrevNext
SuMoTuWeThFrSa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RSS수집기

동아일보 | [사설]‘주먹 불끈’ 지지층만 챙긴 尹… 더 큰 분열 예고한 씁쓸한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3-09 23:38 조회104회 댓글0건

본문

131172645.1.jpg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석방돼 한남동 관저로 복귀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를 나오며 경호차에서 내려 자신의 석방을 환영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 차례 허리를 깊이 굽혀 인사했고 손을 들어 흔들면서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기도 했다. 관저 앞에 도착해서도 차에서 내려 지지자들과 악수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석방 메시지를 통해 지지층에 감사 인사를 하며 “저의 구속과 관련해 수감돼 있는 분들이 조속히 석방되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구치소를 나서 관저로 복귀하기까지 윤 대통령은 시종 득의만면 의기양양했다. 경호차에서 내려 구치소 정문 앞 150m가량을 걸으며 인사하고 손 흔드는 장면은 짧은 카퍼레이드를 연상시킬 정도였고, 당장 마이크만 있었더라면 일장 연설이라도 할 듯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은 석방 통보를 받은 직후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구치소 앞 즉석연설을 하기를 원했으나 경호처가 난색을 보여 구술 메시지를 배포하게 됐다고 한다. 이런 모습은 더 큰 국가적 분열을 예고하는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207
어제
645
최대
13,412
전체
407,609
그누보드5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