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서울 ‘보유 10년 넘은 집’ 3년2개월 만에 가장 많이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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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0:00 조회1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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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대출 규제와 함께 정국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11월 주택 장기 보유자들이 갖고 있던 집을 판 비율이 전체 거래의 3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직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서울 집합건물 매도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1월 서울의 집합건물 매도인 8567명(11일 기준) 중 10년 초과 주택을 보유한 후 매도에 나선 비중은 30.5%(2613명)로 2021년 9월(30.7%) 이후 가장 컸다.세부 보유 기간별로는 ‘10년 초과 15년 이하 보유’ 매도자가 1005명(38%)으로 가장 많았다. 매입 기간으로 보면 2010~2014년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었던 와중에 주택을 매수한 이들이다.이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3883만원으로, 10년 전인 2014년 12월 3.3㎡당 1457만원보다 2배 이상 높다.이어 ‘20년 초과 보유’ 매도자가 827명(32%), ‘15년 초과 20년 이하 보유’ 매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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