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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53년 세습독재 붕괴… 반군에 쫓겨난 시리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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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23:11 조회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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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54151.5.jpg53년에 걸친 시리아의 독재 체제가 마침내 막을 내렸습니다. 하페즈 알 아사드 전 대통령에 이어 시리아를 철권 통치했던 바샤르 알 아사드 전 대통령(59·사진)이 반군의 공세에 밀려 이달 8일 러시아로 도피한 것입니다. 다마스쿠스대에서 의학을 전공한 그는 안과 의사가 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갔지만 1994년 형 바실 알 아사드가 교통사고로 숨지면서 운명이 급격하게 바뀝니다. 시리아로 돌아온 아사드 전 대통령은 29세의 젊은 나이에 아버지의 후계자로 지명됐습니다. 2000년 아버지 사망 후 단독 후보로 출마한 그는 무려 99.74%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시리아의 대통령이 됐습니다. 당시 그의 나이는 35세에 불과했기에 시리아 의회는 선거 직전 40세 미만도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헌법을 뜯어고치기도 했습니다. 집권 초반 아사드 전 대통령은 개혁 이미지를 내세웠습니다. 정치범을 석방했고 국영기업을 민영화하며 경제 개혁을 추진했습니다. 아버지 최측근을 숙청하며 반부패 캠페인도 전개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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