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조원태 “한국 항공산업 위상 뿌리내리자” 공식 메시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6:16 조회20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계기로 한국 항공산업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은 16일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계열 5개 사와 아시아나항공 계열 6개 사 임직원에게 보낸 담화문을 통해 “양사는 이제 한진그룹이라는 지붕 아래 진정한 가족이 됐다”며 “결국 우리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걸어가는 가족이자 동반자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앞서 대한항공은 12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1억3157만여 주(지분율 63.9%) 인수를 완료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공식 편입시켰다. 조 회장이 양사 결합 이후 공식 메시지를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 회장은 글로벌 최고의 항공사가 되기 위해 모든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안전이 항공사의 근간이라는 것은 불변의 가치다.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통합의 존재 이유는 없다”며 “양사가 잘해왔던 것을 한층 더 잘해 나갈 수 있도록 노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