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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60대 그 어르신 ‘격노’, 전두엽 위축 탓”[서영아의 100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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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4 03:19 조회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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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8211.1.jpg인생 ‘100세 시대’라지만 현실을 들여다보면 조금 우울해진다. 통계청 생명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2023년 출생아 기준 83.5세(남성 80.6세, 여성 86.4세). 하지만 건강수명은 이를 따라잡지 못했다. 건강수명 조사가 이뤄진 2022년 생명표 기준으로 보면 기대수명 82.7세 중 유병 기간을 제외한 기간은 65.8년에 불과하다. 질병이 있더라도 주관적으로 본인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기간은 72.2년이었다. 통계상 노인들은 마지막 16.9년간 골골거리며 병원을 들락거리는 신세가 된다는 뜻이다.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비법은 없을까.일본의 정신과 의사 와다 히데키(和田秀樹·64)는 고령자 전문 정신과 의사로서 35년 간 6000여 명의 고령 환자를 접하며 깨달은 점을 저서로 내놓았다. 사실 그는 저서가 50권이 넘는 다작작가에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이중 ‘70세는 노화의 갈림길(2021)’ ‘80세의 벽(2022)’ ‘70세의 정답(2022)’ ‘60세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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