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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징역 2년 확정’ 조국, 커피 333잔 선결제 “이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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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3 16:07 조회1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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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36205.2.jpg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59)가 시민들에게 이별 선물이라며 커피 333잔을 선결제했다.조 전 대표는 13일 “14일 여의도 집회에 오시는 조국혁신당 당원과 시민들을 위해 ‘월간 커피 여의본점’에 음료 333잔을 선결제했다”며 “제 이름 대시고 받으라. 작은 이별 선물”이라고 했다. 글과 함께 조 전 대표는 커피숍에서 결제하는 모습과 선결제한 커피 영수증 사진을 올렸다.앞서 조 전 대표는 12일 자녀 입시 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조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했고, 복역 기간 2년을 포함해 향후 7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되면서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조 전 대표의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원심 판단에 오류가 없다고 보고 이같이 선고했다.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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