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씨앗 기름이 대장암 촉진”…식용유 다 버려야 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3 16:07 조회12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요리할 때 흔히 쓰는 식용유 특히 식물의 씨앗으로 만든 씨앗 기름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암 세포 성장을 도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50세 이하의 ‘젊은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는 원인 중 하나로 초가공식품이 지목됐다. 대장암 환자들의 암 세포를 떼어내 분석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초가공식품이 종양에 연료를 공급함으로써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암 세포와 싸우는 자연 치유 과정을 방해한다.특히 초가공식품에 흔히 쓰는 저가의 씨앗 기름이 체내 염증 수치를 높이고 면역체계 작동을 방해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대장암 환자들의 종양에는 효소가 음식을 분해할 때 생성하는 미세 지방 화합물인 지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종양을 치유하기보다는 염증을 일으킬 위험이 높았다. 염증이 대장암과 같은 특정 암 발병을 촉진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다.문제의 지질은 씨앗 기름이 분해될 때 생성된다.씨앗 기름이 건강에 해롭다는 주장은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