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이재명 “승리 아냐…신뢰 주는 모습 보여줘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4 18:30 조회17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4일 오후 5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300명 중 찬성 204표로 가결되자 야당 의원석에선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본회의를 마치고 나온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후 국회 본청에서 “국민과 민주주의의 승리”라는 당 공식 입장을 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 앞에 모여 헌정 수호와 민주주의 수호를 목 놓아 외쳐준 여러분이 계셨기에 민주주의 승리의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며 “국정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도 “12·3 내란 사태는 아직 종결되지 않았다”며 “(탄핵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직무 정지는 사태의 수습을 위한 첫걸음일 뿐,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 가담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로 사태의 전모를 밝혀내고, 가담자들에 처벌이 내려질 때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내란 특검’이 빠르게 구성돼 수사를 진행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탄핵 인용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