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野 “계엄때 사이버사 해킹부대 동원 논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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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4 03:19 조회1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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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조원희 사이버작전사령관이 비상계엄 선포 전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관과 연락하며 사이버사 해킹 부대 동원을 논의했을 것”이라며 공조수사본부에 수사를 요구했다. 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은 “계엄 당일인 3일 오전 9시 여 사령관과 조 사령관이 사이버사 예하 사이버 해킹 부대인 ‘900연구소’와 관련해 10분 정도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두 사령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확보한 뒤 어떻게 분석할 것인지를 논의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사단은 “조 사령관은 평소 여 사령관과 친분을 과시했다”며 올해 5월 사이버사 지휘관이 조 사령관으로 교체된 과정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해군 소장 출신인 이동길 사령관에서 육사 출신인 조 사령관으로 교체됐는데, 보직 6개월 만에 교체된 이례적인 인사라는 주장이다. 아울러 사이버사가 올 8월 한미 연합 연습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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