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MVP’ 김도영, 생애 첫 황금장갑…“추운 겨울 가고 따뜻한 연말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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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3 18:39 조회1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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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리그 최고의 ‘히트 상품’인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생애 첫 ‘황금장갑’을 손에 넣었다.김도영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3루수 부문에서 유효표 288표 중 280표를 받아 4표의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을 크게 따돌리고 수상했다.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골든글러브를 품은 김도영은 “입단 할 때부터 이 상 받으리라고는 상상을 못 했는데, 막상 받게 되니 행복하고 영광스럽다”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감독, 코치님, 트레이닝 코치님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올해 MVP를 비롯해 많은 트로피를 쓸어 담은 김도영은 “골든글러브를 마지막으로 일상으로 돌아가서 내년 시즌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 올 한해 좋았던 부분을 절대 안주하지 않고, 올해 받은 트로피의 무게 견딜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면서 “얼른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김도영은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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