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내년 ‘산부인과’ 전공의 188명 모집에 단 1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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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3 18:39 조회1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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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모집 지원율이 8%대로 저조한 가운데 이른바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 지원율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필수과 전문의 배출에 비상이 걸렸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각각 보건복지부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3594명 레지던트 1년 차를 모집한 결과 314명이 지원해 지원율은 8.7%에 그쳤다.지원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수도권 수련병원에 193명, 비수도권 병원에 121명이 각각 지원했다. 서울 ‘빅5’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모집 지원율도 8.7%(784명 모집, 68명 지원)에 그쳤다. 복지부는 또 “전공의 신상 보호를 위해 병원별 지원 현황자료는 제출 불가하다”고 전했다.레지던트 과정은 1년 간의 인턴을 마친 뒤 지원할 수 있다. 의대증원 등을 접한 전공의 1만여 명이 대거 수련 과정을 포기한 만큼, 저조한 지원율은 예견됐던 일이다. 특히 최근 비상계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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