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속보]與, 尹탄핵안 ‘부결’ 당론 유지…투표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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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4 16:25 조회1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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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되 반대하는 것으로 당론을 확정했다. 지난 7일 윤 대통령의 첫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에는 ‘표결 불참·탄핵안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바 있다.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안에 대해 반대하기로 당론을 정했다.앞서 권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표결 참여를 제안한다”며 “당론 변경은 의원님들이 토론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 탄핵안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300명 중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다. 현재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108명으로, 8명의 이탈표가 발생하면 탄핵안은 통과된다. 이미 김상욱 김예지 김재섭 안철수 조경태 진종오 한지아 등 국민의힘 의원 7명이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 의사를 밝혔다. 또 익명의 한 의원도 동아일보에 찬성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7일 첫 번째 탄핵안 표결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단체로 표결에 앞서 본회의장을 빠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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