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비상계엄 해제부터 탄핵 가결까지…우원식 국회의장 리더십 주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5 16:27 조회15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2·3 비상계엄 해제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4일까지 국회를 이끌었던 우원식 국회의장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동안 법 절차대로 안정적으로 국회를 운영했다는 평가 속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제치고 정계 요직 인물 신뢰도 조사 1위에 올랐다. 우 의장은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국회의장 공관에서 출발해 오후 10시 58분쯤 국회에 도착했다. 올해 67세인 그는 경찰 등에 의해 국회 출입이 막히자 담을 넘어 본회의장에 도착했다. 우 의장은 당시 본회의장에 모인 의원들이 “재석 인원이 계엄해제 요건인 150명을 넘어섰으니 당장 개의해서 계엄 해제 요구안을 상정하라”고 재촉했을 때도 “절차적 오류 없이 의결해야 한다”며 법 절차를 강조하기도 했다. 계엄 해제 이후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