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내년 아파트 입주물량 27% 감소…“전셋값 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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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4 06:13 조회1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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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와 전월세 수요 증가로 전셋값 상승 압박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최근 1년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전국 평균 대비 3배 이상 치솟으면서 세입자들의 임차 비용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14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매매가격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6% 올랐지만, 전세가격은 6.3%나 상승했다.특히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상승폭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최근 1년간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2.21% 올랐는데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4.89% 오르면서 전국 평균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6.78% 오르면서 전국 평균과 비교해 3배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아파트 매매시장은 7~8월 거래량과 가격 변동률이 고점을 기록한 뒤 하반기 들어 대출규제 강화 등 영향으로 주춤하고 있다. 반면 전세시장은 여전히 수요가 이어지면서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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