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韓 쇼트트랙, 4차 월드투어서 시즌 첫 혼성계주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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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03:04 조회1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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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이 안방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혼성계주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 시즌 한국이 계주에서 딴 첫 금메달이다. 한국 대표팀은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최민정-김길리-김태성-박지원이 나선 혼성계주 결선에서 2분38초036을 기록해 중국(2분38초051)과 캐나다(2분38초513)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한국의 혼성 계주 금메달은 2022∼2023시즌 4차 대회 이후 약 2년 만이다. 한국은 올 시즌 1∼3차 대회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혼성 계주는 여자-여자-남자-남자 선수가 차례로 2-1-2-1바퀴씩 총 18바퀴(2000m)를 돈다. 한국은 이날 9바퀴를 남기고 2위를 달리던 박지원이 직선 주로에서 인코스로 파고 들면서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를 추월했다. 이어 1위 자리를 넘겨받은 최민정이 2위 그룹과 거리를 더 벌렸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박지원은 중국의 류사오앙의 추격을 물리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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