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김성은 “‘미달이’로 번 돈, 父가 날려…엄마 대신 가사 도우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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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5 13:15 조회1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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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벌었던 돈을 모두 잃었다고 이야기했다.지난 14일 방송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배우 김성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1998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3~4년을 불태웠다, 광고 30개 이상 찍고 집이 여유로워졌다, 드라마를 마치고 지쳐있으니 부모님이 뉴질랜드로 유학을 보내주셨다”라고 말했다.이어 “잠도 푹 자고 잘 먹고 마음껏 배우면서 지원을 받았다, 더 오랫동안 지낼 생각이었는데 3년 만에 급하게 전화 받고 급하게 짐을 싸서 갔다”라며 “아빠가 끝까지 견디셨던 것 같다, 도저히 하루도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을 만큼 집안 상황이 안 좋아졌다”라고 급변했던 집안 상황을 이야기했다김성은은 “(아버지)사업이 안 되셔서 사기를 많이 당하고 안 좋은 피해를 많이 당했다”라며 “새벽에 인천에 도착했는데 저를 데리러 와주신 부모님과 갔더니 다른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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