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이젠 ‘토트넘맨’ 양민혁, 영국 출국…“몸 상태 80~90%, 준비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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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09:29 조회1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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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보물’ 양민혁(18)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하기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양민혁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다.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이제 토트넘 선수가 됐다는 실감이 난다. 너무 설레고 기대가 돼서 제대로 잠도 이루지 못해 새벽에 열린 토트넘과 사우스햄튼 경기를 보고 왔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형들과 친구들이 K리그에서 한 것을 그대로 토트넘에 가서도 보여주라고 응원해 줬다. 윤정환 감독님도 다치지 말고 가진 기량을 모두 펼치라고 독려해 주셨다”고 덧붙였다.2024시즌 K리그1에서 강원의 준우승을 이끈 양민혁은 지난 7월 토트넘 이적을 확정했다. 강원에서 올해까지 임대 신분으로 뛴 그는 이제 ‘프리미어리거’로서 국가대표 주장이자 한국 축구의 아이콘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2006년생’ 양민혁은 이번 시즌 K리그 최고의 샛별이었다.강원과 준프로계약을 맺고 K리그에 데뷔한 그는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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