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김상식의 베트남, 신태용의 인니 1-0 제압…미쓰비시컵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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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08:58 조회2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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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꺾고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2연승을 기록했다.베트남은 15일 베트남 비엣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에서 인도네시아를 1-0으로 제압했다.앞서 라오스를 4-1로 완파했던 베트남은 2연승(승점 6)으로 조 1위에 올라 4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미얀마와의 첫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던 인도네시아는 라오스와 3-3으로 비기고 이날 베트남에 패하며 1승 1무 1패(승점 4)로 조 2위가 됐다.미쓰비시컵은 10개 팀이 두 개 조로 나눠 한 차례씩 맞대결을 펼치는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베트남은 공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 인도네시아 골문을 두들겼지만 마무리 과정에서 세밀함이 떨어져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계속해서 인도네시아 골문을 두들긴 베트남은 후반 32분 꽝하이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에도 베트남은 경기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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