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한도축소 보다 집값 하락 더 겁나”…디딤돌 규제 전 ‘막차’ 없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06:53 조회19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이달부터 디딤돌 대출 한도가 축소된 가운데, 규제 직전 대출 수요가 폭발하는 막차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하락으로 인해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16일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디딤돌 대출 등 집행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디딤돌 대출(구입자금) 총신청 건수는 8499건, 대출금액 1조 9613억 원으로 나타났다.대출 신청건수는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수치이며, 금액은 올해 처음 2조 원 아래로 떨어졌다.이 가운데 신생아 특례를 제외한 구입자금 대출은 6326건(1조 3312억 원)으로 직전월(7784건, 1조 6802억 원) 보다 1428건이 줄었다.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던 신생아 특례대출도 2173건(6301억 원)만 신청되며 239건이 줄었다.당초 지난달 디딤돌 대출 신청 건수는 방공제 적용 규제 시행에 앞선 ‘막차수요’로 인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달부터 한도가 최대 5500만 원 줄어들기 때문이다.기존에는 디딤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