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韓 5개월만에 리더십 한계 노출… 당내 “탄핵 오락가락, 韓-韓체제 등 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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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03:04 조회1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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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붕괴되면서 한동훈 대표의 리더십이 대표 취임 5개월 만에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대표는 14일 ‘탄핵 반대’ 당론에 공개적으로 맞서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당론 찬성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찬성표가 12표에 그치면서 20여 명의 친한(친한동훈)계 결집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친한계 일각에서도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 대표가 탄핵안을 두고 찬성→반대→찬성으로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위헌 논란을 일으킨 ‘한-한(한덕수 국무총리-한동훈 대표) 공동체제’를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한 대표 스스로 리더십에 균열을 일으켰다는 지적이 나왔다. 다만 한 친한계 의원은 “한 대표가 보다 나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다른 메시지를 낸 것이지, 대통령을 비호해선 안 된다는 원칙은 뚜렷했다”고 전했다. 친윤계가 윤 대통령 탄핵을 막을 수 없는 흐름임을 알면서도 한 대표에게 책임을 돌리며 집단 린치를 가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한 대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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