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與 최소 12명 탄핵 찬성… “무효-기권 합치면 23명 당론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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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03:04 조회1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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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은 총투표 수 300표 중 가 204표, 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오후 5시경 탄핵소추안 가결을 밝히며 의사봉을 두드렸다. 이날 본회의에서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11일 만에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기까지는 54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탄핵 가결 키를 쥔 국민의힘이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표결에 임하면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시종일관 긴장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204명이 탄핵에 찬성표를 던지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최소 12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공개적으로 찬성한 7명 외에도 5명이 더 찬성한 셈이다. 기권(3표)과 무효표(8표)를 더하면 여당 내에서 최대 23명이 이탈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싫어하는 민주당 의원 중에도 반대표를 던진 의원이 있을 수 있다. 여당 내 찬성표가 더 많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무효표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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