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매일유업, 세척수 혼입…김선희 부회장 “있어선 안 될 사고, 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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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0:00 조회1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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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매일유업(267980) 부회장이 멸균팩 제품에 ‘세척수 혼입’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건강을 위해 믿고 먹는 매일우유 제품에 결코 있어서는 안 될 품질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과했다.김 부회장은 16일 오전 회사 누리집에 “회수와 관련해 사과드린다”며 자신의 명의로 된 사과문을 게시했다.앞서 매일유업은 지난 13일 오리지널 200mL 멸균 미드팩 제품(소비기한 2025년 2월16일자)에 대해 전량 회수를 결정했다.매일유업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는 생산 작업 중 밸브 작동 오류로 세척액이 약 1초간 혼입됐다. 이때 생산된 제품은 약 50개로 고객사 1곳에 납품됐다.매일유업은 해당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는 안전에 문제가 없고, 생산 공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확인했다고 밝혔다.김 부회장은 “단 한팩의 우유에서도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며 “생산 과정 관리와 품질 검수 절차에서 부족했음을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동일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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