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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머스크 이어 저커버그도 ‘오픈AI 영리 법인 전환 반대’…“위험한 선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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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3:04 조회1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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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50824.1.jpg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도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영리 법인 전환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1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에게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저커버그는 서한에서 오픈AI의 영리 기업 전환을 허용하는 것은 스타트업이 수익을 낼 준비가 될 때까지 비영리 기업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허용하는 위험한 선례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저커버그는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 행동은 실리콘밸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오픈AI의 새로운 사업 모델이 타당하다면 비영리 법인 투자자들은 영리 기업 투자자들과 동일한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정부가 부여한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저커버그가 오픈AI의 영리 법인 전환에 대해 의견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머스크도 지난달 오픈AI의 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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