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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與, 비대위장에 권영세-나경원 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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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7:19 조회1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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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54125.1.jpg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자리에 5선의 권영세, 나경원 의원등 이 거론되고 있다.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결정될 경우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없이 비대위로 대선을 치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 탄핵 정국 수습과 조기 대선 준비가 새 비대위의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 안팎에선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 2년 7개월간 5번째 비대위가 출범하고 11번째 당 수장을 뽑아야 할 처지에 놓여 잦은 리더십 공백에 대한 비판도 나온다.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은 16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당내 인사로 비대위를 조속히 구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4선 박대출 의원은 “당 안정과 화합, 쇄신 등을 잘 이끌 수 있는 경험 많은 당내 인사가 적격이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비대위 구성 관련해 의견을 더 수렴하고 어떻게 하는지 좋을지 말하겠다”고 밝혔다. 의총에선 “어떻게 뽑을지 오늘이라도 정하자” “누구든 자격 부족하지 않다. 빨리 정하자”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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