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꼭 필요한 것만 꼼꼼히 따져 소비…불황에 ‘요노’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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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7:19 조회1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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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강모 씨(39)는 최근 들어 아이들 옷을 살 때 국내 제조·유통 일원화(SPA) 브랜드인 ‘탑텐’을 자주 찾는다. 주로 구입하는 품목은 트레이닝복, 레깅스, 내복 등 아이들이 매일 입는 기초 상품들이다. 강 씨는 “아이들 옷은 자주 빨래를 하기 때문에 비싼 브랜드 상품보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상품을 사들이는 편”이라며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들도 입기 편안해 해서 SPA 브랜드를 애용하고 있다”고 했다.경기 불황으로 전반적인 소비침체가 깊어지는 가운데 이른바 실용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요노(YONO)’가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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