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서해안 ‘눈비’ vs 동해안 ‘건조주의보’… 내일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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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4:41 조회1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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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까지 전국에 최대 5cm 가량의 눈 또는 비가 내린 뒤 18일엔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동해안 지역에는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 지역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 또는 비는 17일 오전까지 이어진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 강원 내륙·산지, 전북 내륙 지역 등에 1~5cm다. 기온이 올라 갈 경우 전국 대부분 지역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18일에도 눈 또는 비가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려 5cm 안팎의 눈이 쌓일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수면 온도와 대기의 기온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서해안 지역을 통과하며 강수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눈과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동해안과 강원, 경북 북동 산지, 수도권과 영남 일부엔 건조주의보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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