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美, 정체불명 드론 공포…바이든 행정부 소극 대응에 트럼프 “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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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5:11 조회1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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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동부 지역에서 정체불명의 무인기(드론)이 속속 발견되면서 대중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공공 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의 우려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란 등 미국에 적대적인 나라에서 만든 드론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퍼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연방 정부가 드론의 실체를 공개할 수 없다면 (차라리) 격추하라”고 주장했다.15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최근까지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펜실베이니아, 매사추세츠, 버지니아주 등 동부 연안의 최소 6개 주에서 드론이 보고됐다. 상당수 주민은 “드론이 머리 위를 맴돌거나 무리지어 이동하는 것을 봤다” “드론이 작은 트럭만큼 컸다”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드론들은 뉴욕 라과디아 공항과 스튜어트 공항, 뉴욕주의 군사 시설, 트럼프 당선인의 뉴저지주 골프장, 동부 해안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목격됐다. 스튜어트 공항에선 드론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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