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쥐 정자, 갈고리 머리로 내벽 찍어 움직여”…국내 연구진 최초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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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5:45 조회1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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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정자가 갈고리처럼 생긴 머리로 자궁벽을 찍어서 움직이는 현상이 최초로 포착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박정훈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김재익 생명과학과 교수, 류흥진 교토대 박사 공동 연구팀이 쥐 생식기관 내부에서 쥐 정자가 움직이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 같은 현상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이라이프’ 11월 22일자에 게재됐다.그간 학계에서는 갈고리 모양의 정자 머리가 어떻게 정자의 이동에 기여하는지에 대해 두 가지 가설이 존재했다. 하나는 갈고리 머리를 서로 기차처럼 이어 난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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