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5대 언론단체 “AI 학습데이터 공개 의무화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9:24 조회13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한국신문협회 등 5개 언론단체는 인공지능(AI) 사업자가 학습 데이터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법제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와 정부에 16일 전달했다. 신문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했다. 이들 단체는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 제정안에 “생성형 AI 사업자가 AI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사용한 학습용 자료에 관한 기록을 수집·보관하고 공개하도록 하는 규정이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학습 데이터 공개를 의무화하지 않는 것은 생성형 AI 사업자의 데이터 무단 이용을 허용해 저작권자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다는 것. 다만, “해당 법안이 AI 사업자가 지켜야 할 투명성, 안전성, 의무사항과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AI 생성물 워터마크 의무화를 규정한 것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