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홍준표 “배신자 당원권 정지, 기강 잡자” 오세훈 “편 가르기 할 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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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7:19 조회1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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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주와 관련해 여당의 분열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당내 잠룡들이 엇갈린 목소리를 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국민의힘을 향해 “조속히 당 정비부터 하자”며 탄핵 찬성의원들에 대한 ‘당원권 정지’를 촉구했다.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후안무치하게 제명해달라는 비례대표 의원들은 당론 위배 해당 행위로 당원권 정지를 3년간 하고, 지역구 의원 중 탄핵 찬성 전도사들은 당원권 정지 2년 정도는 해야 당의 기강이 바로잡히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난파선 레밍들을 방치하는 바람에 또다시 이런 참사가 온 것”이라며 “그건 소신이 아니라 민주당 2중대 행각에 불과했다는 걸 알려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지금은 편 가르기를 할 때가 아니다. 부역자나 출당을 운운하며 비판하는 것은 이 어지러운 시국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안에 찬성했든 반대했든,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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