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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사설]검·경·공 ‘내란 수사’ 낯뜨거운 경쟁… 국민 보기 민망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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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23:47 조회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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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18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공수처 검사 명의로 작성된 출석요구서에 윤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수괴) 및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 적시됐다. 검찰도 같은 혐의로 윤 대통령에게 15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불응하자 2차 소환장을 보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놓고 각 수사기관의 경쟁이 도를 넘어서는 양상이다. 이번 수사 초기부터 검찰과 경찰, 공수처는 윤 대통령 수사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낯뜨거운 신경전을 벌여 왔다. 공수처가 먼저 윤 대통령을 출국금지하자 경찰은 “대통령도 긴급체포할 수 있다”며 뛰어들었다. 검찰은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한 지 닷새 만에 신속하게 윤 대통령에게 출석을 통보하면서 선수를 쳤다. 현직 대통령 수사라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는데, 지금으로서는 윤 대통령이 어느 기관에서 어떤 형식으로 조사를 받게 될지조차 모르는 황당한 상황이다. 윤 대통령뿐만 아니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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