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멸균 우유서 빨간 액체가…매일유업, 제품 회수 이어 사과문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6:47 조회14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매일유업이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 일부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건과 관련 16일 “결코 있어서는 안 될 품질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매일유업은 이날 웹사이트에 올린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 명의 사과문에서 “생산 작업 중 밸브 작동 오류로 세척액이 약 1초간 혼입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때 생산된 제품은 약 50개로, 특정 고객사 한 곳에 납품된 것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9월 19일(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 자) 광주공장에서 생산됐다. 12일 한 대기업 연구소에서 사내 급식으로 해당 제품을 받은 일부 직원이 복통, 냄새 이상, 변색 등을 신고하면서 문제가 처음 알려졌다. 매일유업은 13일 해당일 생산 제품을 전량 회수하겠다고 공지했고, 현재까지 1만5000여개를 수거했다. 그럼에도 비판이 빠르게 확산하자 대표이사 명의로 재차 사과한 것이다.매일유업은 “이번 사고는 단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