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교육부 유보통합 공청회, 어린이집 반발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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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20:02 조회1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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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유보통합(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합) 기관설립과 운영 기준에 대한 공청회를 진행하려 했지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한어총)의 반발로 무산됐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에서 개최하려던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의 설립·운영기준(안)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는 한어총의 반대 시위 등으로 취소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등 어린이집 관계자 200여명이 공청회장 출입구를 막고 시위를 벌여 공청회가 진행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유보통합)에 따라 출범할 통합기관의 설립 주체, 유형, 입지, 시설 요건 등에 대한 정책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었다.앞서 교육부 의뢰를 받은 육아정책연구소는 16일 학부모 설문조사와 기관장 심층 면담 결과를 종합해 통합기관 출범 후 3∼5세 유아에게는 연 1회 추첨제를 적용하되 학부모 불안을 줄이기 위해 최대 4지망까지 지원하게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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