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K팝 스타 키우고 원격 진료 선도… “농어촌, 소멸 아닌 기회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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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03:03 조회1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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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북쪽에 자리 잡은 경남 거제시 장목면. 이곳엔 내일의 K팝 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공간이 있다. 1953년 개교 이래 70년 넘게 명맥을 이어온 장목예술중학교다. 옛 이름은 장목중학교. 농어촌 인구 감소로 2021년 전교생 수가 19명까지 줄고 폐교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지금은 매년 신입생 정원 30명이 꽉 차는 인기 학교가 됐다. 전교생 수는 2022년 43명에서 올해 70명으로 늘었다.반전은 혁신에서 시작됐다. 학생들이 원하는 K팝에 초점을 맞춰 교육의 틀을 새로 짰다. 2022년 장목예술중으로 학교 이름을 바꿔 달고 경남 최초의 실용음악 중심 예술 특성화 중학교로 새롭게 출발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보컬, 댄스, 악기 연주, 작곡 등을 중심으로 설계했다. 이젠 지역을 넘어 부산, 수도권 학생들까지 문을 두드리는 학교가 됐다. 이처럼 농어촌이 이제 기회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방 소멸 위기에 맞서 기존의 틀을 깨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활로를 모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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